'BBK 주가조작' 김경준, 만기출소.. 청주 외국인보호소 호송

심혜진 기자  |  2017.03.28 15:37
김경준 전BBK대표./사진=뉴스1 김경준 전BBK대표./사진=뉴스1


김경준 전 BBK 대표가 천안교도소를 출소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28일 노역장유치집행종료를 마치고 만기 출소했다.

김 전 대표는 300억원대의 회사자금 횡령 혐의 등으로 2007년 11월 구속기소 돼 2009년 5월 대법원에서 징역 8년에 벌금 100억원이 확정, 형기를 마친 상태지만 벌금 100억원내지 못해 노역장에 유치됐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천안교도소를 출소해 곧바로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차량에 탑승, 청주 외국인보호소로 호송됐다.

김 전 대표는 강제출국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청주 외국인보호소에 대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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