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3' 박정민 "트럭에 부딪혀 촬영 중단됐다"

윤상근 기자  |  2016.05.11 11:57
배우 박정민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박정민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박정민이 영화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 촬영 도중 트럭에 부딪혔던 사연을 전했다.

박정민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감독) 제작보고회에서 "촬영을 하다 덤프 트럭에 부딪힌 적이 있었다"며 "순간 토하기도 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됐다"고 말했다.

박정민은 "이후 촬영이 중단됐던 기억이 난다"며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었는데 그 때 촬영은 좀 힘들었다"고 말했다.

박정민은 "이번 작품에서는 피도 흘리고 정말 나쁜 역할로 등장해서 관객들이 나를 어떻게 봐줄 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박정민은 오는 6월 2일 개봉하는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에서 늦은 밤 끈질기게 쫓아오는 덤프트럭을 피해 위험한 질주에 나서는 동근 역을 맡았다.

박정민은 옴니버스 형태의 이 작품에서 '로드레이지' 편에 출연했다.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는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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