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vs'놀러와', 토크쇼 시청률 박빙

김수진 기자  |  2008.05.27 07:18
MBC \'놀러와\'와 KBS 2TV \'미녀들의 수다\' MBC '놀러와'와 KBS 2TV '미녀들의 수다'


토크쇼 KBS 2TV '미녀들의 수다'와 MBC '놀러와'가 월요일 밤에 뜨거운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미녀들의 수다'와 '놀러와'는 각각 전국 일일 시청률 10.4%와 12.2%(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다툼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놀러와'의 경우, 금요일,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다 월요일 오후로 요일과 시간대를 변경해 기존 인기를 토대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비록 금요일 방송때보다 시청률은 낮아졌지만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는 성공적인 편성변경이라는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미수다' 역시 새로운 토크 멤버를 계속해 투입하면서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MC남희석의 농익은 진행실력은 방송가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더스타쇼'는 4.6%의 기록으로 한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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