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夜예능 강자는? '놀러와' '미수다' 대결 끝없어

전형화 기자  |  2008.05.06 07:52
ⓒ<위에서부터 MBC \'놀러와\'와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위에서부터 MBC '놀러와'와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월요일 오후11시 예능 프로그램 절대 강자 자리를 놓고 MBC '놀러와'와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의 대결이 혼전을 빚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5일 방영된 '미수다'는 10.8%를 기록, 10.0%를 기록한 '놀러와'를 제쳤다. '미수다'와 '놀러와'는 지난달 28일에는 각각 9.1%를 나란히 기록했다.

'미수다'와 '놀러와'의 대결은 '놀러와'가 월요일 오후11시로 시간대를 옮기면서 본격적으로 불붙기 시작했다. '야심만만'을 누르고 월요일 심야 시간대 1위를 굳히던 '미수다'에 연예인들의 수다를 내세운 '놀러와'가 맞붙으면서 시청률이 엎치락뒤치락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첫회가 방영된 SBS '더 스타쇼'는 이날 3.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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