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마음 바뀌었다...맨유 잔류→유벤투스 복귀 '충격 결정'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6.23 15:17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충격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는 호날두를 유벤투스로 복귀시키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로 복귀했다. 복귀 이후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맨유의 톱 스코어러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팀 성적은 좋지 않았고 그 사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 놓고 랄프 랑닉 임시 감독 체제로 바뀌기도 했다.

결국 맨유는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에 그쳤다. 호날두와 맨유의 계약 기간은 2022/2023시즌까지지만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면서 호날두는 떠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맨유 잔류를 선언했고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 체제에서 계속 뛸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호날두의 마음이 180도 바뀌었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는 방출만 있을 뿐 아직 단 한 명도 공식적인 영입을 하지 못했다. 프랭키 데 용(바르셀로나), 안토니(아약스) 등과는 이야기만 오갈 뿐 아직 이렇다 할 진전을 보지 못한 상황.

이에 호날두는 답답함을 느꼈고 맨유에서 계속 뛰고 싶다는 마음이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에이전트 멘데스도 움직였다. '익스프레스'는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멘데스는 호날두를 올여름 맨유에서 탈출시켜 유벤투스로 복귀시키려 한다. 호날두는 과거 유벤투스에서 3년 동안 뛰었고 두 차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언급했다.

텐 하흐의 선수단 운영 방식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텐 하흐는 선수들을 휘어잡는 걸 원한다. 만약 호날두를 중심으로 반기를 들었다는 루머가 퍼지게 되면 맨유는 다시 랑닉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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