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 최예빈VS곽동연, 신입 연구원의 곤드레 요리 대결 [★밤TView]

이시연 기자  |  2021.06.17 22:37
/사진= SBS '맛남의 광장' 방송 화면 /사진= SBS '맛남의 광장' 방송 화면
'맛남의 광장'에서 신입 연구원으로 합류한 최예빈과 곽동연이 곤드레를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쳤고, 곽동연의 '곤드레 전'이 체험메뉴로 채택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배우 최예빈과 곽동연이 강원도 정선의 곤드레를 이용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예빈과 곽동연, 최원영이 새 멤버로 등장해 최근 '맛남의 광장'에서 하차한 유병재, 김희철, 김동준의 빈 자리를 채웠다.

특히 곤드레를 홍보하기 위한 체험 메뉴 선정에 최예빈과 곽동연의 아이디어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곤드레를 이용한 요리로 최예빈은 '곤드레그 베네딕트'를, 곽동연은 '곤드레 전'을 선보였다.

최예빈의 곤드레드 베네딕트를 맛 본 백종원은 "에그 베네딕트 그 자체다. 먹어 보면 소스 배우고 싶을 거다. 곤드레랑 잘 어울린다"고 평했다. 또한 양세형은 "비주얼 대박이다. 맛있다. 색깔도 너무 예쁘다", 최원영은 "곤드레가 들어간다고 하면 이질감이 생길 수도 있는데 전혀 그 느낌이 없다"고 칭찬했다.

이어 곽동연의 곤드레 전을 맛 본 백종원은 고개를 끄덕이며 "전하고 곤드레가 잘 어울린다. 맛있다"고 극찬했다. 최예빈 또한 곽동연의 전에 대해 "맛있다"라며 감탄했고, 양세형도 "역시나 곤드레 식감 때문에 맛있는 거다"고 이야기했다.

백종원은 최예빈의 요리에 대해 "저건 만드는데 30분은 걸린다"고 지적하며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곽동연의 곤드레 전에 한 표를 던졌다.

결국 곽동연이 준비한 곤드레 전이 체험 메뉴로 채택됐다. 이후 연구원들은 레시피를 토대로 감칠맛을 위해 말린 새우를 추가했다. 이어 곤드레를 홍보하기 위한 '체험의 광장' 오픈 준비를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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