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임주환은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신 접종했다. 앞으로 5인 이상 집합금지, 인원 제한 제외와 해외여행 가능 등 많은 일상에 복귀가 기대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예방 접종 증명서를 촬영한 것으로, 증명서에 따르면 임주환은 이날 서울 청담동의 한 병원에서 얀센 백신을 맞았다. 얀센 백신 접종은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2회를 접종해야 하는 다른 제품들과 달리 1회 접종으로 종료된다.
얀센 백신을 접종한 임주환은 "여권이 어디 있더라"라며 일상으로 회복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의료진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