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모녀' 최명길'시한부인생'X지수원'기억상실'.."벌 받은 것" [★밤TView]

이시연 기자  |  2020.03.26 21:18
/사진= KBS 2TV 일일 연속극 \'우아한 모녀\'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일일 연속극 '우아한 모녀' 방송 화면


'우아한 모녀'에서 최명길과 지수원이 각각 과거의 벌을 받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 연속극 '우아한 모녀'에서는 차미연(최명길 분)이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고, 서은하(지수원 분)가 교통 사고로 인해 뇌가 손상돼 기억상실증에 걸린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미연은 갑자기 복통과 구토를 하며 한유진(차예련 분)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병원에 다녀온 차미연은 '시한부 인생' 판정을 받게 됐다.

차미연은 "아무리 먹어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며 상담을 했고 의사는 "지금 드시는 약으로도 간 재생이 전혀 안 되고 있다면 현재 임상연구 중인 약이 있는제 진행을 해 보겠나. 현재로서는 가장 효과를 기대할 만하다"며 현재로선 임상시험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차미연은 "이 사실을 유진이는 몰라야 한다."며 임상시험을 결심했다.

한편, 서은하가 교통 사고를 당해 목숨이 위태로워진 장면이 그려졌다.

홍세라(오채이 분)는 병원에 실려가는 자신의 엄마를 보고 눈물을 흘렸고 이 소식을 들은 주변인들은 놀라서 병원으로 달려왔다.

수술을 끝낸 의사는 "수술은 잘 됐으나 이미 손상된 뇌 부위는 되돌릴 수 없을 것 같다"며 경과를 전했다. 이어 "기억상실이나 치매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차미연은 "우리 둘 다 과거에 우리가 한 못된 짓 때문에 천벌을 받은 것"이라며 운명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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