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뜨강' 강하늘, 아들 훈련도 실전처럼..'카리스마 고구려 장군'[별별TV]

이경호 기자  |  2021.02.15 22:18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온협 장군 역을 맡은 강하늘/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온협 장군 역을 맡은 강하늘/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방송 화면 캡처


'달이 뜨는 강'에서 강하늘이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고구려 장군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하 '달뜨강'. 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 제작 빅토리콘텐츠)에서는 평강(김소현 분), 온달(지수 분)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어린 온달(서동현 분)은 아버지의 보검을 탐냈다가, 호되게 당했다.

온달의 아버지는 고구려 남쪽 국경을 지키는 아버지 온협(강하늘 분) 장군이다.

온협은 아들 온달을 대하는 것에 온정을 두지 않았다. 그는 아들에게 국경을 방어하기 위한 수련이라면서 절벽에 줄을 타고 올라섰다. 그 줄은 아들 온달이 잡게 했다. 주위에 도와주지 말라고 할 만큼, 아들의 훈련을 냉철하게 했다.

온협은 강직한 모습에 카리스마를 겸한 장군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직 철 들지 않은 아들을 꾸짖음에 있어서도, 훈련을 통해 고구려 무장의 강인함을 보여줬다.

특히, 온협 장군 역을 맡은 강하늘이 따뜻하면서도 강력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캐릭터에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이날 '달뜨강'에서는 어린 온달과 평강(허정은 분)이 첫 만남을 가졌다. 평강은 어머니 연황후(김소현 분)를 따라 순행길에 나섰고, 온협과 온달 부자를 만났다. 평강은 훗날 태왕이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달뜨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사랑을 그리는 퓨전 사극 로맨스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