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루머 확산..키이스트 "소속 아티스트 무관..강경 대응" [공식]

강민경 기자  |  2020.03.04 13:10
/사진=키이스트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키이스트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주지훈, 정려원, 손담비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 측이 특정 종교와 소속 아티스트를 연관 짓는 등 허위사실 유포 등 관련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4일 키이스트 측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특정 종교와 연관 짓는 등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키이스트는 사실과 무관한 루머 생성 및 유포, 확대 재상산 등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게시물에 대해 모든 법적인 절차를 따져서 강경 대응할 방침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키이스트 측은 "또한 이후 발생하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도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SNS,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유명 연예인 신천지 신도들'이라며 일부 연예인이 거론된 지라시가 확산돼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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