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동욱 '신천지 루머' 법적대응 착수 "자료 수집"

윤성열 기자  |  2020.03.04 10:47
이동욱 /사진=스타뉴스 이동욱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동욱이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4일 스타뉴스에 "신천지 관련된 지라시 내용이나 댓글 반응들이 너무 올라와서 자료를 수집해 살펴보고 있다"며 "상황이 심각해진다 싶으면 수집한 자료를 가지고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중심으로 '유명 연예인 신천지 신도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퍼졌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 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의 확진자들이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신자임이 밝혀지면서 속칭 '지라시'가 돌기 시작한 것. '지라시'에는 이동욱, 아이비, 테이 등 일부 연예인들의 이름이 거론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킹콩 by 스타쉽 측은 지난 3일 공식 입장을 내고 "사실과 무관한 루머 양성 및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에 관하여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게시글의 유포를 통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절차를 토대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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