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스타킹'서 깜짝 부활..강호동 특유 밀당 진행

윤성열 기자  |  2016.06.21 11:55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지난 2003년 인기리에 종영한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이 SBS '스타킹'에서 깜짝 부활했다.

21일 SBS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스타킹'은 '선택! 스타킹 – 최고의 신붓감 선발대회'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1등 신붓감'을 자처하는 5명의 여성들이 출연했다.

"짝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다"는 출연자들을 위해 제작진은 이날 '사랑해 스튜디오'란 코너를 마련했다.


MC 강호동은 과거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보여준 특유의 '밀당' 진행을 선보이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스타킹' 고정 패널 중 미혼인 붐, 조정식 아나운서, 창민, 배우 강지섭, 유키스 수현이 '사랑해 스튜디오'의 남자 후보로 나섰다.


여자 출연자들은 커플 연결을 위해 5초 간 짧은 애교를 선보였고, 남자 패널들 역시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불꽃 튀는 경쟁에 나서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21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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