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이서진·윤여정·정유미 예능 '꽃보다'와 달라"

인천국제공항=임주현 기자  |  2017.02.23 14:25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나영석 PD가 새 예능 프로그램의 콘셉트가 정해졌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4시 25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촬영차 이서진, 윤여정, 정유미, 나영석 PD가 인도네시아로 떠난다.

이날 나영석 PD는 출국에 앞서 "콘셉트는 이미 정해졌다. 아직 방송 시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나영석PD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사진=스타뉴스 나영석PD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사진=스타뉴스


이번 프로그램은 나영석 PD가 만드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등에서 나영석 PD와 호흡을 맞춘 이서진, '꽃보다 누나'로 한차례 나영석 PD와 만났던 윤여정이 의기투합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드물 뿐만 아니라 나영석 PD와 처음으로 만나게 된 정유미의 활약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영석 PD는 '삼시세끼', '꽃보다 시리즈'와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 나영석 PD는 쉼 없이 예능 프로그램을 하지만 힘들지 않다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후배 PD들이 함께 연출을 해주기 때문에 힘들지 않다. 이번에는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연출을 맡았던 이진주 PD가 함께 연출을 맡는다"라고 설명했다.

나영석 PD는 이서진, 윤여정, 정유미에게 바라는 건 즐거운 촬영뿐이었다. 그는 "세 사람이 즐겁게 촬영을 마쳤으면 한다. 프로그램이 줄 메시지는 촬영을 해봐야 알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편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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