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의 여자' 김소영 아나운서?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 활약

윤상근 기자  |  2017.02.21 10:01
/사진제공=엘르 /사진제공=엘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37)과 MBC 아나운서 김소영(30)이 오는 4월 30일 결혼한다.

오상진은 21일 오전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친필 편지를 게재하고 "오는 4월 30일 김소영과 결혼할 예정"이라고 직접 밝혔다.

앞서 오상진은 지난해 4월 김소영 MBC 아나운서와 열애 사실이 공개돼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오상진과 결혼에 골인한 김소영 아나운서는 MBC 3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김소영은 앞서 OBS에서도 아나운서 활동을 이어갔으며 당시 김재철 MBC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장기 파업이 진행됐던 분위기 속에 2012년 입사, 파업 철회 이후인 2012년 9월 수습 기간을 거쳐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3년 3월 MBC '뉴스데스크' 주말 메인 뉴스를 진행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2013년 11월부터 '뉴스데스크' 평일 메인 뉴스 앵커 자리도 꿰차기도 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이외에도 MBC '뉴스24', '뉴스투데이' 등 뉴스 프로그램과 MBC 라디오 '굿모닝FM', FM영화음악' 등 라디오 방송도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MBC '일밤-복면가왕',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예능 프로그램도 섭렵, 전천후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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