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 발표.. 849명 채용

김동영 기자  |  2017.03.28 15:39
국방부가 2017년 일반 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사진=뉴스1 국방부가 2017년 일반 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사진=뉴스1


2017년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이 나왔다.

뉴스1의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28일 군에서 근무할 849명의 군무원에 대한 2017년 채용 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올해 전체 일반군무원 채용예정 인원은 총 849명으로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7~9급 673명을 모집하며,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3급에서 9급까지 17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부정책에 따른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86명은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이다. 접수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은 오후 6시에 마감한다.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국방부 군무원채용관리 홈페이지의 '원서접수'를 이용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전국 시험장에서 7월 1일 일제히 실시된다. 오는 8월 4일 필기시험 합격 여부가 발표되며, 합격자는 9월말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1월 1일 이후 임용된다.

한편 올해 일반군무원 채용시험에서는 군수직렬 필기시험 과목 중 '품질관리론'은 '경영학'으로 변경된다.

아울러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 소지자에게 부여해오던 가산점은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폐지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