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매일 혼났던 연습생 시절 고백..'얼굴 천재'의 진짜 이야기 [유 퀴즈]

윤성열 기자  |  2024.05.08 10:54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가족' 특집이 펼쳐진다.

8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이하 '유 퀴즈') 243회에는 가족 특집으로 배우 황정민의 친동생 황상준 음악 감독, 차세대 국민 엄마, 아빠 배우 김미경과 전배수, 그리고 배우 차은우가 출연한다.


먼저 수많은 영화, 드라마의 음악 감독이자 황정민의 친동생인 황상준을 만나본다. MC 유재석도 깜짝 놀랄 만큼 황정민과 꼭 닮은 황상준 감독은 자신의 '유 퀴즈' 출연 소식에 "잘 됐네. 수고"라고 반응한 황정민의 문자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황상준 감독은 영화에 애정이 남달랐던 두 형제의 유년 시절 에피소드부터 10편 넘게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한다. 형의 무명 시절을 보며 들었던 솔직한 생각과 여전히 회자되는 황정민의 레전드 '밥상' 수상 소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전한다.


'식객', '검사외전', '공조', '마이 네임'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대작의 음악 감독이 되기까지, 음악으로 영화적 세계를 보여주는 황상준 감독의 인생 그리고 황 형제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이어 도합 100명의 스타들을 브라운관으로 낳고 연기력으로 키운 차세대 국민 엄마, 아빠 배우 김미경과 전배수가 '유 퀴즈'를 찾는다. 공효진부터 서현진, 전도현, 김태희 등 80여명의 스타들이 '엄마'라고 부른 김미경과 김수현, 김지원, 박은빈, 김고은 등 20명의 스타들의 아빠로 열연한 전배수. 이들은 부모 역할을 맡은 첫 작품과 극 중 자녀 역할인 배우들과 애매한 나이 차로 얽힌 비하인드, 부모 역할을 맡으며 가장 자주 하는 대사를 공개한다.


"우연치 않게 자식들이 다 변호사가 됐다"라고 너스레를 떤 전배수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속 아들, 배우 김수현의 첫 만남 비하인드부터 다양한 촬영 에피소드를 밝힌다. 또한 연기를 향한 진심과 가족을 향한 애정 가득한 마음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최최차차(최애는 최애, 차은우는 차은우)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매 순간이 핫한 남자 차은우가 출연한다.

차은우는 아들, 사위, 조카, 뭐든 삼고 싶은 청년으로 꼽히는 만큼 가족 특집에서 빠질 수 없는 주인공이다. 특히 연예계에 데뷔한 계기를 전하는 차은우에게 유재석은 무슨 일을 했어도 '유 퀴즈'에 출연했을 운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차은우가 직접 고르는 '차은우 밸런스 게임'은 물론, 비주얼 형제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차은우 친동생의 한마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가수 겸 배우로 활약하며 연예계 '육각형 인재'로 통하는 차은우는 과거 노래 못 하고 춤 못 춘다고 매일 혼났던 연습생 시절부터 '얼굴천재'라는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생각, 아스트로 멤버들과의 유대감 등을 이야기한다. 어디에서도 듣지 못한 인간 '이동민'의 진솔한 이야기, 시대의 아이콘으로 성장할 차은우의 이야기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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