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열애설→복귀 무산 후..'빛삭' 안 한 근황

'음주운전' 김새론, 열애설→복귀 무산 후..'빛삭' 안 한 밝은 근황 [스타이슈]

최혜진 기자  |  2024.05.04 09:18
/사진=김새론 /사진=김새론
/사진=김새론 /사진=김새론
최근 여러 번 구설수에 올랐던 배우 김새론이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번엔 '빛삭'(빛의 속도로 삭제) 없는 게시글로 근황을 전했다.


4일 김새론은 근황을 공유했다. 별다른 멘트는 없었지만, 차에 타고 있는 그는 볼에 손을 대는 등 귀여운 포즈를 취했다. 또한 머리를 정리하며 옅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김새론은 최근 배우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있는 투샷을 올렸다가 삭제하며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는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 씨의 이런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열애설 이후 김새론은 지난 3일 개막 예정이었던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한 사실도 전해졌다. '동치미'는 자신의 부모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새론은 작은딸 정연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새론 복귀에 대한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고, 김새로은 결국 연극에서 하차했다. '동치미' 관계자는 김새론의 하차 이유에 대해 "건강상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복귀가 무산됐던 김새론은 최근 '상사에게 사과하는 법',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속 대사인 'XX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 요즘 따라 하고 싶은 말' 등의 내용이 담긴 쇼츠 영상을 올렸다 금세 삭제해 구설수에 올랐다.

한편 김새론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지난 2010년 개봉한 '아저씨'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성인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었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만취한 채 운전하다 인도 위 구조물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채혈 분석 결과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크게 넘긴 0.2%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김새론은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또한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는 김새론의 출연 장면이 편집됐다. 이후 지난해 8월 프로듀서 이아이브라더스와 팝 가수 크리스틴 콜리스가 컬래버레이션한 곡 '비터 스위트'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나 그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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