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인정..'럽스타'로 티 낸 ♥[종합]

김나연 기자  |  2024.04.18 18:34
이미주, 송범근 / 사진=각 인스타그램 이미주, 송범근 / 사진=각 인스타그램
이미주, 송범근 / 사진=각 인스타그램 이미주, 송범근 / 사진=각 인스타그램
가수, 스포츠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이 열애를 인정했다.


18일 한 매체는 이미주와 송범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주는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가는 등 그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은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미주는 1994년생, 송범근은 1997년생으로, 두 사람은 3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특히 두 사람은 열애 인정 전부터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일본의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고, 돌고래 풍선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등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같은 돌고래 쇼를 관람하고, 비슷한 옷을 착용한 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다수 공개하며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대놓고 열애를 티 냈다고 추측했다.

이렇듯 일찌감치 SNS를 통해 핑크빛 분위기를 드러낸 이미주와 송범근은 '공식 연인'이 됐고,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미주와 절친한 배우 이상엽은 해당 게시글에 "미주야 너무 좋아 보인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미주는 "오빠 좋기는 너무 좋네요"라고 답하며 행복감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MBC '놀면 뭐하니?', KBS Joy '뷰티 유레카 시즌2'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송범근은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축구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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