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이승엽 감독, 마지막 역전 찬스..비장의 카드

김미화 기자  |  2022.10.03 16:01
/사진=JTBC '최강야구' /사진=JTBC '최강야구'


이승엽 감독이 U-18 청소년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마지막 역전 찬스를 맞이한다.

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7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U-18 청소년 국가대표팀의 고척돔 직관 경기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1만 6천여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강 몬스터즈는 그 어느 때보다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U-18 청소년 국가대표팀의 저력은 상상 그 이상이었고, 결국 최강 몬스터즈는 4대 2로 경기의 주도권을 뺏기고 말았다.

청소년 국가대표팀의 저력에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선 박한결의 플레이에 박용택은 혀를 내둘렀다.

그러던 중 최강 몬스터즈에게도 마지막 역전 찬스가 찾아오고, 이승엽 감독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기회를 살리기 위해 승부수를 띄웠다. 고척돔에 모인 1만 6천여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승리의 여신이 최강 몬스터즈를 향해 미소 지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최강 몬스터즈는 다음 상대로 독립 리그의 최강자, 파주 챌린저스를 만났다.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독립구단과 경기를 치르는 만큼, 최강 몬스터즈는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들었다. 이승엽 감독이 선발 투수로 '믿고 보는' 유희관을 내세워 승리 사냥에 나선 가운데 '유희관 매직'을 다시 한 번 선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강야구'는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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