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욕조사진 걱정→해킹범 개의치 않는 'COOL 근황'[★NEWSing]

한해선 기자  |  2022.09.24 20:40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욕조 사진 유출' 피해 의혹에 개의치 않고 밝은 근황을 전했다.

제니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영상을 공유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최근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광고 촬영을 진행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제니는 화려한 액션을 구사하며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댄서 모니카에게 춤을 배우는 과정, 스태프들에게 직접 네일을 해주는 모습 등 친근하고 쾌활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최근 몇 달간 브랜드 팀과 함께 한 작업은 멋진 여정이었다. 참여해준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여기서 주목할 점은 제니가 게시물을 올린 시점과 그의 태도다. 제니는 앞서 해킹범에 의해 자신의 휴대폰 사진이 노출됐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데이트, 영상통화 등을 한 듯한 모습의 사진이 수차례에 걸쳐 유출돼 두 사람의 열애설과 제니의 사생활 침해 논란이 같이 불거졌다.

특히 지난 20일엔 자신이 해킹범이라 주장한 이가 제니로 보이는 여성이 욕실에서 반신욕을 하는 사진을 공개해 문제가 커졌다.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제니의 열애설은 물론 해커에 대한 아무런 공식 입장도 밝히지 않자, 제니의 글로벌 팬 연합은 아티스트를 보호해 달란 취지로 22일 성명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제니는 이 시점에서 극도로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키려는 듯 직접 자신의 SNS에 밝은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I'm so proud of jennie", "JENNIE NEVER DISSAPOINTED US, SHE IS LEGEND", " ou are so strong ! thank you to be here for blinks"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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