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기안84X김해준, 수박 격파 "너무 단단한 걸 샀나"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2022.08.13 00:35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와 김해준이 수박을 격파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김해준과 기안84가 해변에서 모래찜질을 즐기고 매점을 찾았다.

이날 기안84와 김해준은 수박을 가지고 매점을 향했다. 김해준은 전완근으로 수박을 깨겠다며 수박을 껴안고 힘을 줬다. 김해준은 "남자들만의 방식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해준은 수박을 안고 힘을 줬지만 꼼짝도 않는 수박에 "제가 수박을 너무 단단한 걸 샀나 보다"라고 전했다. 기안 84는 주먹으로 수박을 치고 "돌인데 돌"이라며 괴로워했다. 이후 김해준은 수박을 격파했고 수박이 쪼개졌다.

김해준은 삽을 빌려주신 매점 관리자에게 "기안형을 삽으로 묻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쪼개진 수박을 건넸다.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또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댄서 에이치원, 댄스팀과 함께 계곡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는 장면도 담겼다.

계곡에 도착한 화사는 탈의실로 들어가 힙한 계곡 룩을 선보였다. 화사의 댄스팀 준석, 명재, 성하도 계곡을 위해 환복했다. 이후 이들은 튜브를 가지고 시원한 계곡물에 들어갔다. 화사는 갑작스러운 물총 공격에 "미쳤나 봐"라며 당황했다. 화사는 튜브에 올라타 즐거워했다.

이후 이들은 물놀이를 마치고 식사 준비를 했다. 화사와 친구들은 삼겹살과 라면을 완성 시켜 식사를 했다. 화사의 댄스팀은 "너무 맛있다"라며 감탄했고 화사는 춤을 추며 즐거워했다. 박나래는 라면과 고기를 한 번에 먹는 화사를 보며 "배운 친구"라고 칭찬했다.

한편 에이치원은 고량주와 맥주를 섞으면 파인애플 맛이 난다며 술을 제조했다. 화사는 에이치원이 제조한 술을 맛보고 "어른 파인애플 맛이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화사는 친구들에게 옛날 미숫가루 맛을 보여주기 위해 계곡에서 미숫가루를 제조했다. 화사는 완벽한 비율을 맞추고 "이거야"라며 만족해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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