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 / 사진=영화 포스터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한산: 용의 출현'은 16만 165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76만 152명.
지난달 27일 개봉한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다 지난 3일 개봉한 '비상선언'에 1위를 내줬던 '한산: 용의 출현'은 곧바로 정상을 재탈환한 이후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금주 내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비상선언'은 9만 73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9만 5335명.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 매버릭'은 2만 88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8주째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4위는 '미니언즈2'(2만 2588명), 5위는 '헤어질 결심'(8258명)이 랭크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34만 315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