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첫 월드 투어 '더비존' 서울 앙코르 콘서트 성료..3일간 2만4천명 동원 [공식]

김수진 기자  |  2022.08.08 09:00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데뷔 첫 월드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5,6,7일 총 3일간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약 3개월간 이어진 첫 월드 투어 '더비존(THE BOYZ WORLD TOUR : THE B-ZONE)'의 투어 공연을 성료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더보이즈는 이번 공연을 통해 3일간 총 2만 4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 국내 대형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케이스포돔을 '전석 매진' 행렬로 가득 채우며 '톱 아티스트'로 성장한 이들의 진가를 확인케 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열린 첫 유럽투어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개최된 더보이즈의 대대적인 해외 투어로 더욱 기대를 모았다. 지난 5월, 미국 LA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 더보이즈 첫 월드 투어 '더비존'은 미주-유럽-아시아 주요 11개 도시에서 투어 일정을 이어갔다.

여정의 마지막으로 8월, 서울에서 열린 이번 공연 현장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도 더보이즈를 만나기 위한 수 만명의 관객이 모여들어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공연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중계로도 관객들과 만나 더보이즈와 전세계 '더비(공식 팬덤명)'가 함께 성공적인 투어 마무리를 축하하기도 했다.

더보이즈는 이번 콘서트에서 총 25곡, 3일차 기준 240분에 다다른 긴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며 이번 콘서트를 기다려 온 관객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켰다. 록 버전으로 편곡된 대표곡 '매버릭(MAVERICK)' 무대로 화려한 포문을 연 더보이즈는 이들의 첫 시작인 데뷔 곡 '소년(Boy)'부터 '리빌 (REVEAL)', '더 스틸러(The Stealer)', '스릴라이드(THRILL RIDE)' 등 대표 히트곡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핫'하게 달궜다.

또한 멤버 조합에 따라 무한 변주를 가능케 한 특별한 '유닛 무대'도 화제를 모았다. '시간의 숲(Goodbye)'으로 환상적인 보컬 조합을 선보인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케빈, 뉴는 물론, '흔적 (Scar)'로 치명적 매력을 발산한 주연, 큐, 주학년, 선우의 유닛 무대는 공개 동시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호평을 이끌었다.

또한 정식 발매에 앞서 최초 선공개 여부가 알려져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 미니 7집 수록곡이자 팬송 '타임리스(Timeless)'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한 가사로 더욱 뭉클한 감동을 전하며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더보이즈는 '기디업(Giddy Up)', '디디디(D.D.D)', '노 에어(No Air)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구성,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글로벌 K팝 팬들이 더보이즈에게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확실히 증명해냈다.

무대 위를 거침없이 누비며 마법 같은 시간을 선물한 더보이즈는 공연 말미 직접 써 온 손편지를 꺼내 읽는 등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꿈이었던 체조경기장 입성을 이뤄주셔서 감사하다"며 "지금 공연장과 온라인을 통해 봐주시는 더비, 이 자리에 없는 분들 모두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모든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멤버들은 3일 간의 앙코르 공연을 마치고 왈칵 눈물을 쏟아내며 오랜 시간 달려온 투어 피날레의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보이즈는 "3일 동안 더비 분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같이 함께 하자"라는 속마음을 전하며 눈물과 감동의 240분을 마무리 했다.

한편, 첫 월드 투어 '더비존'을 성료한 더보이즈는 오는 16일 타이틀 곡 '위스퍼(WHISPER)'를 포함한 미니 7집 '비 어웨어(BE AWARE)'를 발표하고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첫 월드투어로 거침없는 성장세를 입증한 더보이즈는 오는 10월 일본 전역에서 '더보이즈 재팬 투어 : 더 비 존 (THE BOYZ JAPAN TOUR : THE B-ZONE)'을 개최, 다시 한번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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