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하나, "KBS 한 번 더!"...'태풍의 신부' 여주인공 캐스팅

이경호 기자  |  2022.07.15 14:15
배우 박하나./사진=FN엔터테인먼트 배우 박하나./사진=FN엔터테인먼트
배우 박하나가 KBS 새 일일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박하나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연출 박기현)에 여주인공을 맡게 됐다.

'태풍의 신부'는 비극에 휘말렸던 한 여자의 복수극을 다룬다. '황금가면'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박하나는 '태풍의 신부'에서 역경을 딛고 일어서야 하는 여주인공 은서연 역을 맡았다.

박하나는 이번 작품을 통해 2년만에 KBS 2TV 일일드라마에 복귀하게 됐다. 2020년 '위험한 약속'에서 차은동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박하나는 전작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맡았던 악녀 조사라의 이미지를 벗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작에서 미워할 수만은 없던 악녀에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여자로 변신한다.

'신사와 아가씨'의 흥행을 이끌었던 박하나는 작품 종영 후 6개월 여 만에 다시 KBS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태풍의 신부'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KBS 드라마 흥행을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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