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치어리더 9년 활약' 남궁혜미 결혼, 7월 2일 잠실 롯데전 시구

김우종 기자  |  2022.06.24 16:16
남궁혜미-박성진 부부 웨딩사진. /사진=LG 트윈스 제공 남궁혜미-박성진 부부 웨딩사진. /사진=LG 트윈스 제공
LG 트윈스 치어리더로 9년 동안 활약했던 남궁혜미가 화촉을 밝힌다.


LG 트윈스는 "남궁혜미 치어리더가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더 그레이스켈리에서 신랑 박성진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남궁혜미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9년 간 LG 트윈스 치어리더로 활동하면서 LG 트윈스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신랑 박성진씨는 7년차 응급구조사로, 둘은 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년 간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남궁혜미는 7월 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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