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서정희 "암보다 내가 더 센듯. 이겨낼 것"[스타IN★]

이경호 기자  |  2022.06.23 08:26
방송인 서정희/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 가는 길"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서정희는 "지난 3개월은 나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의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난 어느새 익숙한 패턴으로 살고 있다"라며 "약간의 운동. 약간의 휴식"이라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그리고 목욕과 맛사지. 비록 엎드리지는 못해도.. 그리고 전국 맛있는 식당을 찾는 부지런함"이라면서 "그리고 기도 나만의 루틴으로 단 1키로도 손해보지 않았다"고 전했다.

서정희는 "암보다 내가 더 센듯. 난 멋지게 이를 앙~물고 이겨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정희가 병마를 이겨내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표정을 짓고 있다. 투병 중에도 변함없이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팬들은 "진심으로 응원! 이겨내시길"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수술 후 항암 치료를 진행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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