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x오대환 추격 스릴러 '애프터' 크랭크업 "평생 잊지 못할 작품"

전형화 기자  |  2022.05.23 10:33
배우 장동윤과 오대환 주연 영화 '애프터'가 모든 촬영을 끝마쳤다.


23일 TCO㈜더콘텐츠온은 '애프터'(감독 김재훈)가 지난 18일 크랭크업했다고 알렸다. '애프터'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 살인 집단과 무슨 수를 쓰더라도 그들을 잡고 싶어하는 형사의 대결을 그린 스릴러 영화.

장동윤이 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살인마를, 오대환이 그를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형사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뿐만 아니라 장재호, 그리고 최귀화, 손종학, 신승환 등이 함께 했다.

장동윤은 "열정이 가득한 감독님, 모든 제작진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대환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부터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마지막 촬영까지 고생해주신 모든 제작진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재훈 감독 역시 "훌륭한 배우와 제작진이 한마음 한뜻으로 무사히 촬영을 끝마쳐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모두의 진심이 담긴 우리 영화로 극장에서 관객 여러분들을 만날 날이 기다려진다"라는 말로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애프터'는 '이웃사람' '더폰' '변신' 등을 제작한 콘텐츠지 구성목 대표가 제작 총괄을 맡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영화 투자가 얼어붙은 현재 시점에서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높이 평가되어 투자가 성사돼 제작에 들어갈 수 있었다는 후문.

'애프터'는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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