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2', 2주만 500만 돌파..'범죄도시2' 예매율 1위[★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  2022.05.18 08:09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범죄도시2 / 사진=영화 포스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범죄도시2 / 사진=영화 포스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2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전날 6만 9736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05만 7692명이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2020년-2022년, 3년간의 개봉작 중 사전 최고 예매량,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데 이어 2주 만에 500만 관객 돌파까지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 영화의 부활을 알릴 '범죄도시2'가 이날 개봉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왕좌를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실시간 예매율 순위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예매 관객 수 30만 명을 돌파하며 예매율 74.6%(오전 8시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역대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극한직업'(2019), '베테랑'(2014), '부산행'(2016), '엑시트'(2019) 등을 모두 뛰어넘는 압도적 예매 수치로, '범죄도시2'를 향한 관객들의 기대를 증명한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이날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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