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려운, '빌린 몸' 주연 합류..남윤수와 호흡 '2022 대세 기대'

이경호 기자  |  2022.03.08 09:29
배우 려운/사진=럭키컴퍼니 배우 려운/사진=럭키컴퍼니
배우 려운이 '빌린 몸'에 주연으로 합류, 남윤수와 호흡을 맞춘다.


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려운이 카카오TV 오리지널 '빌린 몸'(연출 장준호, 극본 이나영,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스튜디오329)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빌린 몸'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교생의 미움을 잔뜩 받는 '아싸'가 된 이상유와 공부도 운동도 잘하는 인기 만점의 '인싸' 기다림의 몸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소동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학원 로맨스물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박세계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려운은 극 중 윤호영 역을 맡았다. 윤호영은 잘생긴 얼굴에 뛰어난 축구실력을 가진 인물이다. 이상유(남윤수 분)와 극을 이끌어 갈 주연이다.

려운은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정우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극 중 범죄행동분석팀의 막내로 스마트한 통계분석관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국영수(진선규 분)에게 '우쭈쭈'로 불리면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려운. 2017년 '사랑의 온도'로 데뷔한 후, '닥터 프리즈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18어게인' '오! 삼광빌라' '소녀의 세계' '어른 연습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22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이어 '빌린 몸'까지 연이은 활동으로 '2022년 대세'가 기대된다.

한편, '빌린 몸'은 총 15부, 매회 20분 안팎의 미드폼 드라마로 제작된다. 올 상반기 촬영을 시작하며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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