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측 "이승기 다음주 녹화 불참..다른 출연자 영향無" [공식]

윤성열 기자  |  2022.02.16 11:29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촬영에 불참한다.


SBS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에 "이승기가 다음주 초 '집사부일체' 촬영에 불참하게 됐다"며 "이번 주 방송은 문제 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집사부일체'는 현재 격주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승기와 마지막 촬영이 꽤 전이라 나머지 출연진과 제작진에겐 영향이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 주 촬영은 김동현, 양세형, 유수빈만 참석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이승기는 지난 15일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실시해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광고 촬영을 앞두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승기는 현재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반 감기 같은 증상이니 너무 많은 걱정은 부디. 빠르게 회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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