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은 21일 오후 팬카페 영웅시대에 '그리운 영웅시대♥'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사랑하는 영웅시대! 안녕하세요 임영웅입니다"라고 영웅시대를 향한 뜨거운 애정으로 글을 시작한 임영웅은 "날이 많이 추운 요즘!
몸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뭐 두말할 것 없이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월초에 가족들 찾아뵙지 못하고, 뒤늦게 친척동생과 할머니댁에 다녀왔습니다. 방금 1월이 된 것 같은데 벌써 설연휴를 앞두고 있네요. 지나가는 시간은 넘나뤼 빠른데 코로나 놈은 언제쯤 지나갈런지"라고 근황과 코로나19로 인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