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김종국·전소민·양세찬, 코로나19 '음성'[공식]

한해선 기자  |  2022.01.21 14:10
김종국, 지석진, 전소민, 송지효, 양체찬, 하하 /사진=SBS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김종국, 지석진, 전소민, 송지효, 양체찬, 하하 /사진=SBS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런닝맨' 팀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게스트를 제외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런닝맨' 출연자와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스타뉴스 확인 결과 이날 오전 유재석, 하하, 지석진, 송지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온 것에 이어 김종국, 양세찬, 전소민까지 '런닝맨' 고정 멤버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런닝맨'은 지난 17일 호랑이띠 스타 특집 녹화를 진행한 후 코로나19 비상 상황에 걸렸다.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슈퍼주니어 은혁이 녹화날 사전 진행한 PCR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 19일 이상 증세를 감지한 후 20일 오전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확진 의심 소견이 나온 것. 은혁은 추가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은혁의 코로나19 확진 의심 소견 소식이 전해지자 '런닝맨'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전원 PCR 검사를 진행했다.

이 여파로 유재석과 하하가 출연 중인 MBC '놀면 뭐하니?' 출연진과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유재석과 하하는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받았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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