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도대체 뭐하나, '케인 대체자' 또 놓쳤다

심혜진 기자  |  2022.01.21 13:16
낭트 공격수 란달 콜로 무아니./AFPBBNews=뉴스1 낭트 공격수 란달 콜로 무아니./AFPBBNews=뉴스1
토트넘이 해리 케인(29)의 대체자로 점찍었던 공격수를 놓칠 전망이다.


스퍼스웹은 21일(한국시간) "토트넘 레이더에 잡혔다는 소문이 돈 낭트 공격수 란달 콜로 무아니(24)가 올 여름 프랑크푸르트로 향할 것이다"고 전했다.

무아니는 만 22세로 낭트 핵심 공격수다. 그는 187㎝ 큰 키에 득점력과 연계 플레이에 능한 젊은 선수다. 올 시즌 현재까지 프랑스 리그앙에서 20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낭트와 계약이 종료되는 만큼 토트넘이 큰 돈을 들이지 않고 데려올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토트넘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직접 접촉해 이적을 논의했다고도 전해졌다.

토트넘으로서는 케인의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지난 여름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시도했던 케인을 붙잡긴 했지만 언제 또 마음이 바뀔지 모른다.

하지만 수확은 없어 보인다. 매체는 "무아니는 시즌 막판이 되면서 분데스리가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와 사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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