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이돌' 나윤권, 별 과거 폭로 "죄송한데 까불지마라"

오진주 인턴기자  |  2022.01.20 21:07
/사진=tvN '엄마는 아이돌' 방송화면 /사진=tvN '엄마는 아이돌' 방송화면


'엄마는 아이돌'에서 나윤권이 별의 과거를 폭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가희, 박정아, 선예, 별, 현쥬니, 양은지가 절친 콘서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별과 함께 듀엣을 부를 절친 가수가 나왔다. 이찬원은 "고음에 막힘이 없는 분이다"며 "나의 미니홈피 BGM을 채워줬다"고 소개하며 절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두의 관심과 환호 속에 별과 절친 나윤권이 나와 '안부'를 선곡했다. 두 사람의 등장에 아이돌 응원단은 두 손 모아 환호했다. 별은 핑크빛 시스루 원피스와 핑크톤 메이크업을 매치해 러블리함을 강조했다. 나윤권은 오버핏 재킷을 입고 나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감성을 자극했다. 가희는 "이런 게 바로 감미롭다고 하는 거구나"라며 감탄했다.

노래가 끝난 후 별은 "우리는 '안부 세트'라고 불린다. 제2집 때 나윤권 씨와 세트로 노래를 부르고 다녔다"며 친분을 설명했다. 이어 나윤권은 "당시 제가 22살이었고 별 씨가 23살인 선배님이셨다. 근데 별 씨가 제 나이를 듣더니 '아, 그럼 정말 죄송한데 까불지말라'더라"고 과거를 소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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