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퓨처스 FA 선언' 강동연, NC와 4200만원에 재계약

양정웅 기자  |  2022.01.14 15:10
NC 다이노스와 재계약을 맺은 퓨처스리그 FA 강동연. /사진제공=NC NC 다이노스와 재계약을 맺은 퓨처스리그 FA 강동연. /사진제공=NC
지난해 최초로 신설된 퓨처스리그 FA를 신청한 강동연(30)이 원소속팀에 남는다.


NC 다이노스는 14일 "강동연이 연봉 4,200만원에 계약하며 팀에 남는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강동연은 2020시즌을 앞두고 NC로 이적했다.

퓨처스리그 FA는 KBO가 퓨처스리그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각 구단들에게는 전력 보강 기회를 넓히기 위해 신설한 제도이다. 강동연은 지난해까지 인정연수 8년을 채우며 자격을 갖췄다.

강동연은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17경기에 출장해 4승 무패 4홀드 1세이브에 평균자책점 1.51을 기록했다. 통산 1군에서는 60경기에 등판, 5승 4패 2홀드 평균자책점 6.79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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