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효성,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주연..2년만 연기활동 재개

전형화 기자  |  2021.12.22 09:11
배우 전효성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출연한다. 배우 전효성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출연한다.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로 2년여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22일 영화계에 따르면 전효성은 '셀러브리티'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을 진행 중이다. '셀러브리티'는 SNS로 스타가 돼 소위 셀럽이라 불리는 삶을 살게 되는 사람들과 그렇게 되기를 선망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욕망과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12부작으로 제작된다. '악의 꽃' 김철규PD가 연출을 맡고, '화정' 김이영 작가가 집필했다. 앞서 이청아와 박규영, 강민혁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전효성은 '셀러브리티'에서 변호사 남편을 둔 SNS 인플루언서로 출연한다. 전효성이 연기 활동을 재개하는 건 지난해 4월 종영한 tvN '메모리스트' 이후 2년여 만이다. 전효성은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를 비롯해 '나는 솔로' '배틀 코덕쇼 - 두번째 배틀'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셀러브리티'를 시작으로 연기활동도 본격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셀러브리티'는 12월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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