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021 일정 마치고 장기휴가..진·지민·정국 먼저 입국[종합]

윤상근 기자  |  2021.12.06 12:13
/사진=임성균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 멤버 진 지민 정국이 미국 일정을 마치고 먼저 입국했다.

진 지민 정국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와 관련, RM 제이홉 슈가 뷔 등 나머지 멤버들은 개인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이날 세 멤버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취재진에 인사를 건네며 미국 일정을 모두 소화했음을 직접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 2년 만의 대면 콘서트와 현지 방송 일정 등을 소화하며 바쁘게 보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월 21일 성대하게 막을 내린 2021 아메리칸 뮤직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에서 참석해 아시아 가수로는 최초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의 영예를 안았으며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페이보릿 팝송까지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11월 23일 CBS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오랜만에 출연, 'Permission to Dance'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11월 27일과 11월 28일, 12월 1일과 12월 2일 총 4차례에 걸쳐 LA 소파이스타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개최하고 , 2년 만의 오프라인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일에는 미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주최하는 '2021 징글볼 투어' 오프닝 무대에 올라 'Butter'와 'Dynamite'를 열창하며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2021년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 방탄소년단은 2번째 장기휴가에 돌입 연말연시를 가족과 보낼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이후 2022년 신곡 발매 준비와 2022년 3월 서울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를 준비할 계획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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