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레임드' 박정민 "이제훈 전화 한 통에 참여, 연출 기회 감사해"

김나연 기자  |  2021.12.06 11:12
박정민 / 사진=왓챠 박정민 / 사진=왓챠
배우 박정민이 이제훈의 전화 한 통으로 '언프레임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6일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로,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네 편의 영화를 한 데 담았다.

이날 '반장선거'의 연출을 맡은 박정민은 '언프레임드'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제작자 중 한 명인 이제훈 배우의 전화 한 통으로 시작하게 됐다. 고마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20살, 21살 이후로는 연출을 꿈도 못 꿔봤고, 앞으로 기회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갖고 있던 시나리오를 실사화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정말 감사했고, 뿌듯했고, 또 설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언프레임드'는 12월 8일 왓챠에서 단독 공개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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