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동영상이야" 이정재, 블랙핑크 제니와 美에서 [스타IN★]

김나연 기자  |  2021.12.02 08:53
제니, 이정재 / 사진=이정재 인스타그램 제니, 이정재 / 사진=이정재 인스타그램
배우 이정재가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화기애애한 투샷을 공개했다.


1일 이정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h! it's video. Again(동영상이야. 다시)"이라는 글과 함께 블랙핑크 제니의 계정을 태그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한껏 멋을 낸 이정재와 제니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동영상을 사진으로 착각한 이정재는 "어머 동영상이야"라고 당황하며 미소지었고, 제니는 손을 들어 유쾌한 인사를 건네며 훈훈함을 안겼다.

이정재와 제니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LACMA에서 열린 '2021 LACMA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해 만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정재는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인기에 힘입어 지난 10월 초 데뷔 처음으로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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