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홍성기, 17년 내내 서운..하하 "잘생긴 사람 싫어"

여도경 기자  |  2021.10.25 23:39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이현이 남편 홍성기가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하하에 대한 서운함을 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이현이가 가수 별과 인플루언서 김수미를 초대했다.

이날 홍성기는 하하 아내인 별에게 "17년 전 하하를 처음 만났다. 서운함이 있다"고 말했다. 17년 전 MBC '만 원의 행복'에 출연하며 MC인 하하에 서운했던 것. 홍성기는 "촬영이 끝나면 하하가 늘 출연진들에게 치킨과 맥주를 샀다. 그런데 나한테는 안 샀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현이는 "홍성기가 '무한도전'을 안 봤다"고 덧붙였다.

별은 바로 하하에 영상통화를 걸어 이 사실을 전했고 하하는 "잘생긴 사람 싫어한다"는 재치있는 농담으로 상황을 넘겼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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