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 할까요?' 옹성우 "강고비 役, 두려움 없어..욕심 생겼다"

안윤지 기자  |  2021.10.22 14:15
노정욱 감독, 옹성우, 서영희, 박호산 /사진제공=카카오TV 노정욱 감독, 옹성우, 서영희, 박호산 /사진제공=카카오TV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드라마 출연 계기를 전했다.


22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 잔 할까요?'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옹성우는 극 중 강고비 역을 맡았다. 강고비는 이제 막 바리스타의 길에 들어선 인물이다.

그는 "열정 넘치는 인물이다. 직진하는 게 내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뭔가 일에 있어서 부딪히고 경험하고 넘어지는 거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고 직접 경험하고 맛보고 느끼고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감정을 겪으며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한다"라며 "누구나 응원하는 인물이 된 거 같다. 나도 잘 표현하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편 '커피 한 잔 할까요?'는 허영만 화백이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그린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 분)가 커피 명장 박석(박호산 분)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다. 오는 24일 오후 5시 첫 공개.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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