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닮사' 고현정, 신현빈 머리 후려쳤다..뻔뻔한 태도에 분노

윤성열 기자  |  2021.10.13 23:28
/사진='너를 닮은 사람' 방송 화면 /사진='너를 닮은 사람' 방송 화면


'너를 닮은 사람'의 고현정이 신현빈의 머리를 후려쳤다.

13일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연출 임현욱 극본 유보라)에서 정희주(고현정 분)는 자신의 딸 안리사(김수안 분)를 무자비하게 폭행한 기간제 선생 구해원(신현빈 분)을 만났다.

정희주는 구해원에게 "리사를 왜 때렸냐"고 이유를 물었다. 차가운 표정의 구해원은 "폭력이 아니라 체벌"이라며 안리사의 잘못을 지적했다.

정희주는 오히려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구해원의 뻔뻔한 태도에 분노했다. 참을 수 없었던 정희주는 "뭘 잘못했는지 이런 식으로 가르쳤느냐"며 두꺼운 책으로 구해원의 머리를 내리쳤다. 바닥에 넘어진 구해원은 무표정하게 일어나 코트를 들고 학교를 빠져나갔다.

안리사는 구해원에게 맞은 이유를 묻는 엄마 정희주를 향해 입을 다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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