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엄현경, 악덕 사장과 언쟁→살인 누명 위기[★밤TView]

여도경 기자  |  2021.09.23 19:43
/사진=MBC '두 번째 남편'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두 번째 남편' 방송화면 캡처
'두번째남편'의 엄현경이 살인 누명을 쓸 위기에 놓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봉선화(엄현경 분)가 윤재경(오승아 분)을 찾아갔다가 홍보비를 지급하지 않은 남기택 사장을 만났다.

이날 봉선화는 남기택을 따라다니며 홍보비를 달라고 했고, 남기택은 봉선화를 비상구로 끌고 갔다. 남기택은 돈 줄 생각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고 봉선화는 "저 경찰서 갈 생각 없었는데 오늘 보니 사장님이랑 더 이상 말로는 안 되겠네요. 저랑 경찰서에서 보게 될 거 같으니 그렇게 아세요"라며 비상구를 나갔다.

봉선화는 윤재경 사무실 안에서 돈을 준다는 남기택 연락을 받고 다시 비상구로 갔다. 비상구에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남기택이 있었다. 봉선화가 놀라 남기택에게 달려갔지만 남기택은 이미 의식을 잃은 후였다. 봉선화가 남기택 옆에서 당황할 때 윤재경 회사 직원이 봉선화와 남기택을 보고 놀랐다.

윤재민(차서원 분)은 엄현경을 돕겠다고 나섰다. 윤재민은 봉선화 월세가 밀렸다는 것을 알고 김수철(강윤 분)에게 "봉선화씨 사는 방에 월세가 밀렸나봐. 도와주고 싶은데, 자존심 안 상하게. 도와줄 방법 없을까?"라고 물었다.

김수철이 "그거 꼭 해야 해요?"라고 하자 윤재민은 "말했지. 이제 시작이라고. 재경이랑 나 때문에 직장도 잃어버렸잖아"라고 답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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