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1대 슈퍼맘 소유진 컴백..백남매 일상 '기대 UP'

윤상근 기자  |  2021.09.19 14:09
/사진제공=KBS 2TV /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대 슈퍼맘 소유진의 육아법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9회는 추석특집 '추석에는 '맘' 가는 대로'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기획 '슈퍼맘이 돌아왔다'를 통해 제1대 슈퍼맘 소유진의 육아법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슈돌'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해 온 소유진은 8세 용희, 7세 서현, 4세 세은 삼 남매를 키우고 있는 슈퍼맘이다. SNS를 통해 공개되는 아이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많은 이들로 하여금 그의 육아법을 궁금하게 했다. 이에 소유진의 SNS에는 육아법을 알려 달라는 댓글이 쇄도할 정도.

첫 번째 슈퍼맘의 육아를 보여줄 소유진네의 아침은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의 요리로 시작됐다. 평소에도 집의 요리를 책임지는 백종원이 소유진과 백남매가 자신 없이도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했다.

이에 더해 백종원은 아이들이 먹을 아침 식사도 준비를 했다. 요리 대가 백종원이 준비한 아침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을 만큼 간단하면서도, 또 그만큼 맛있게 만들기 어려운 프렌치 토스트. 그러나 이때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백종원의 음식을 향한 불만이 식탁에서 터져 나왔다.

이어 삼남매와 남게 된 소유진의 본격적인 육아가 시작됐다. 남편 백종원 못지않은 금손을 자랑하는 소유진은 수제 솜사탕을 간식으로 준비해 아이들의 시선을 끌었다고. 또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병원놀이부터 1인 4역 세은이의 '똥 밟았네' 풀버전까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소유진 표 육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방송에서는 한창 언어 유희에 빠진 언어의 마술사 첫째 용희와 동생을 위해서는 뭐든 할 수 있는 만능 언니 둘째 서현이, 그리고 치명적인 윙크를 소유한 표정 부자 세은이까지 백남매의 3인3색 개성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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