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변요한, 처절하고 리얼..김무열도 극찬한 온몸 액션

강민경 기자  |  2021.09.19 12:00
변요한 /사진제공=CJ ENM 변요한 /사진제공=CJ ENM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김곡) 속에서는 처절하고도 리얼한 변요한의 액션이 눈에 띈다.

지난 15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이다.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한 국내 첫 리얼범죄액션 영화이기도 하다.

극중 변요한은 서준 역을 맡았다. 서준은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잠입한 피해자다. 범인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쫓는 냉철한 이성과 목숨을 걸고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잠입하는 대담함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변요한은 '보이스' 큰 콘셉트였던 리얼함을 액션에서도 담아내기 위해 무술감독과 크랭크인 전부터 하드 트레이닝으로 액션을 준비했다. 와이어 액션 같은 고난도 액션도 본인이 직접 소화하며 몸을 아끼지 않았다.

변요한과 함께 호흡을 맞춘 김무열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무열은 "요한이가 정말 온 몸을 던졌다. 멍 드는 건 다반사였고 몸을 아끼지 않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전 포인트로 "변요한의 온몸을 던지는 액션"이라고 꼽기도 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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