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해양경찰' 비와이, 소대장 훈련병 됐다..미소 가득 '자부심'

윤상근 기자  |  2021.09.09 09:11
/사진=비와이 해양경찰 훈련소 근황 모습 /사진=비와이 해양경찰 훈련소 근황 모습


래퍼 비와이(본명 이병윤)가 멋지게 군 생활을 하고 있음을 인증했다.

비와이는 지난 8월 23일 경남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해 5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의무해양경찰으로 1년 8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앞서 소속사 데자부그룹은 지난 7월 14일 비와이의 입대 소식을 알렸으며 비와이는 이날 오후 2시 코로나19로 인해 조용히 입대를 했다.

비와이는 최근까지 훈련소에서 소대장 훈련병으로서 임무를 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타뉴스가 입수한 비와이의 훈련소 속 모습은 환한 미소로 가득했다.

비와이는 "다사다난한 요즘 많은 분들께서 많이 지치시는 때"라며 "군복무를 하는 중 힘든 시기가 끝나 모든 분들에게 축제 같은 행복한 시간들이 찾아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후 비와이는 입대 하루 전인 지난 22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 군 입대 전 이발을 하는 모습을 생중계하며 대중들과 마지막 소통을 하기도 했다. 이에 같은 회사 식구인 쿤디판다, 손심바, 비앙, 으네, 최엘비등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 행렬도 이어졌다.

비와이는 2014년 싱글 앨범 'Waltz'(왈츠)로 데뷔, 2015년 EP 'Time Travel'을 통해 대중에게 자신을 알렸으며, 엠넷 '쇼미더머니5'에 참가해 우승,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비와이는 지난 7월 30일 신규 EP '032 Funk'를 발매하고, 최근 릴리즈되고 있는 'Dingo X Dejavu Group'을 통해 데자부그룹의 새로운 아티스트 UNE(으네)와 CHOILB(최엘비)의 영입소식을 알렸고, '아마도 어제', 'Spoiler'를 통해 데자부그룹의 새로운 컴필레이션 앨범에도 함께 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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