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부배, 임혜영과 재결합 초읽기..전노민, 낙동강 오리알?

김수진 기자  |  2021.07.31 06:19
'결혼작사 이혼작곡2' 부배와 임혜영의 뜻밖의 포옹이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TV CHOSUN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 14회 예고편에 서동마(부배 분)가 전 여친 남가빈(임혜영 분)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포옹하는 장면이 깜짝 등장했다.

이는 앞서 방영된 '결사곡2' 13회 엔딩에서 꽃다발을 들고 공연장을 방문한 서동마가 대기실에서 눈물을 흘리던 남가빈을 마주한 모습의 연장선상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서 생겨난 변화를 짐작하게 했다.

외모와 능력까지 겸비한 재벌 2세로 한 여자에게 정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던 서동마가 과연 어떤 계기로 남가빈과 포옹을 하게 됐는지, 이 같은 포옹이 두 사람의 재결합을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해 시청자 의견이 분분한 상황.

특히 남가빈의 경우 유부남 박해륜(전노민 분)의 가정을 깨뜨리고, 불륜으로 시작한 결혼을 준비했던 터다. 이에 서동마와 남가빈, 두 사람의 관계변화가 박해륜과 그의 주변인물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주목된다.

한편, '결사곡2'는 올림픽 중계 관심 고취 및 드라마의 완성도를 위해 31일 결방되며 '결혼작사 이혼자곡: 명장면 스페셜'이 대체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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