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 "'모가디슈', 스크린 X 관람시 현장 체험 극대화"

강민경 기자  |  2021.07.31 08:30


영화 '모가디슈'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CGV 스크린 X 포멧 관람 추천 메시지를 전했다.

'모가디슈'는 지난해 개봉한 '반도'(감독 연상호) 이후 CGV 스크린X, 4DX, 4DX Screen 등 전 포맷으로 개봉하여 더욱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류승완 감독은 친필로 '모가디슈' 스크린X 추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관객들에게 "현장의 체험을 극대화 해주는 '모가디슈' 관람 환경은 스크린 X 포맷과 만나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모가디슈'의 새로운 경험을 CGV 스크린 X와 함께 하시길"이라는 멘트와 함께 스크린 X만의 특화된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스크린 X로 만나는 '모가디슈'는 정면 스크린은 물론 광활하게 뻗은 좌, 우 양옆의 스크린이 선사하는 공간감이 고립된 인물들의 상황을 한층 몰입하게 만든다. 말 그대로 포탄과 총알이 3면을 뚫고 쏟아지는 탈출 장면에서는 생생한 현장감으로 영화적 체험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모가디슈'의 스릴 넘치는 카체이싱 장면은 스크린X로 관람 시 가장 넓은 시야각으로 보여주어 극대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좌측 스크린에서 중앙으로, 우측으로 가로지르는 차량의 질주 장면은 평면 스크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스크린 X의 시각적 쾌감을 전달한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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