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남친' 박민은 누구? K리그 베테랑 훈남 수비수 [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  2021.07.22 12:39
오나미(왼쪽)와 박민 /사진=스타뉴스, FC 안양 유튜브 영상 캡처 오나미(왼쪽)와 박민 /사진=스타뉴스, FC 안양 유튜브 영상 캡처
개그우먼 오나미(37)가 전 프로축구 선수 박민(35)과 목하 열애 중이다.


22일 스타뉴스 확인 결과, 오나미는 박민과 7개월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오나미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오나미는 남자친구가 프로축구 선수 출신이라고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나미의 남지찬구로 밝혀진 박민은 2009년 포로축구단 경남 FC 입단해 광주 FC, 강원 FC, FC 안양 등을 거친 K리그 베테랑 수비수다. 2017년부터 부천 FC 1995에서 활동했다. 184cm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지켰다. 나이는 1986년생으로, 1984년생 오나미보다 2살 어리다.

오나미는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현재 만나고 있는 분이 일반인이라 많이 조심스럽다"며 "평범하고 예쁘게 좋은 만남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 분이 저로 인해 부담스럽지 않게 과도한 관심은 정중히 자제 부탁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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