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몬스터 "개그맨 이창호·곽범과 무관..그들은 돈 없고 못생겼어"

공미나 기자  |  2021.07.07 14:26
/사진제공=매드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매드엔터테인먼트


남성 듀오 매드몬스터(탄, 제이호)가 자신들을 둘러싼 여러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매드몬스터는 7일 오후 진행한 싱글 '다시 만난 누난 예뻐' 재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소속사 매드엔터테인먼트 건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혹에 대해 "저희도 건물을 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탄은 "저희가 평소 이동할 때 안대를 쓰고 다녀서 용산에 있는 소속사 건물을 본 적 없다. 공식 일정을 제외하고 늘 안대를 쓰고 다닌다. 매드엔터에 안대팀이 따로 있다. 다음에 매드엔터 건물을 보게 되면 자세히 말씀드리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이호는 "어플 필터설도 꼭 해명하고 싶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제이호는 "저희는 필터를 쓰지 않는다. 늘 도전하는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남들이 안 쓰는 기술과 카메라를 써서 잠깐의 에러가 있곤 한다"라고 밝혔다.

개그맨 이호창, 곽범과 얽힌 루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제이호는 "나이 든 무명의 두 개그맨과 저희는 전혀 무관하다. 상처가 되는 악성 댓글을 삼가 달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드몬스터는 입을 모아 "그들은 돈이 없다. 저희는 돈을 잘 번다. 그들은 못생겼지만 저희는 잘생겼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매드몬스터는 7일 오후 6시 '다시 만난 누난 예뻐' 음원을 발매한다. '다시 만난 누난 예뻐'는 기타리프에 댄스리듬을 가미한 현대적인 팝 스타일의 곡으로, 1940년대 비밥스타일의 재즈트럼펫 연주와 은은하게 감싸주는 코러스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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